날이 쌀쌀해지기 전 강릉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비록 좋지 않았지만 언제 어떻게 봐도 좋은 게 바다 아니겠어요?ㅎㅎ 바다로 빠지기 전에 삼양목장을 먼저 들렀습니다! 몇 번 목장을 방문했었지만 이 날 처음으로 양몰이 공연을 봤어요~ 제가 이름을 잘 기억하는 편이 아니라,,,,,,,,;;이름은 까먹었지만 칸? 콘?? 이런 느낌이었던 거 같은데 하핫;;; 똑똑한 보더콜리의 양몰이 견은 생후 1년이 되지 않은 채 한국으로 넘어와 7년간 목장에 있었다 합니다~ 삼양목장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공연 보시는 거 진짜 추우천~~~!!! 아래 영상은 관람석으로 양들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서 보라고 한 바퀴 돌게 해주는 거예요~ 공연 보는 내내 너무 똑똑하고, 귀엽고, 멋있고 다 했습니다!!ㅋㅋㅋ 공연을 관람한 후 셔틀버..

검단산 가기 전에 검색해 보니 대략 3시간 이내로 등산이 완료되더라구요~ '내가 말이야, 한라산, 치악산도 다녀왔는데 3시간?! 쉽네.'라는 생각을 하면 안 됐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검단산한테 호대게 당하고 왔네요. 검단산 도착 후 입구 앞 코스를 확인하였습니다. 저는 유길준묘 등산로로 왕복 등산했습니다. 소요시간 : 총 3시간 20분 정상까지 : 1시간 30분 정상에서 휴식시간 : 30분 하산시간 : 1시간 20분 처음 입구에서 시작할 때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초록초록한 기분과 계절에 맞춘 단풍, 흙냄새가 저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때까지는요.ㅎㅎㅎ ​ 하지만,,초반 경사도도 높다고 생각됐는데 끝없이 펼쳐지는 계단의 연속ㅠㅠ 하,,, 정말 힘들었습니다. 정말 힘들..

같이 일하는 동료가 맛잘알인데 라프레플루트를 소개해 줬어요~! 보자마자 어머! 이건 가야 해! 먹어야 해! 단번에 너무 가고 싶은 디저트 카페를 소개받아 성수동 루트를 한 짜 보았죠~ 성수동 맛집을 검색하는데 많은 맛집들 가운데 타코 튜즈데이가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ㅎㅎ 타코 먹은 지가 언제인지~~~ 저희는 2시에 만나서 성수동으로 넘어갔는데 당연히 카페 먼저 갈 줄 알았으나 아니, 왜? 밥들을 안 먹고 나온겨ㅋㅋㅋ 그래서 타코튜즈데이를 먼저 방문하기로 했어용~ 다행히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 웨이팅을 걸어두고 30분 정도 기다림 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시간이 3시쯤 가기도 했고, 애매한 시간대라 30분정도 대기한거지, 저희 뒤로도 계속 웨이팅 대기가 이어졌습니다. 식사시간대 가면 웨이팅..

지난달 엄마 알뜰폰 개통을 시켜드리면서 제 요금제 또한 뒤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부분 와이파이를 사용하고 통화나 문자도 그리 많이 사용하진 않았아요 우리에겐 카톡이 있잖아요ㅎㅎㅎ 하지만 저는 2년 약정으로 가입했던 기존통신사의 약정이 모두 끝난 뒤에도 약정할인을 위해... 약정을 1년 더 연장했었어죠...뚀륵... 그래서 남은 약정기간이 5개월 정도 남아 있었답니다ㅠㅠㅠ 약정해지 할인 반환금+5개월 알뜰폰 요금 < 5개월 기존통신사 사용금액 49,180원+(7,900원*5개월) < 37,072*5개월 88,680원 < 185,360원 저같은 경우는 거진 10만원 가까이 알뜰폰으로 갈아타는 게 이득이라 바로 셀프개통을 진행했습니다. 빠른 개통진행을 위해 편의점에 갔으나 일반유심(6,600원)은 없고..

작년 일을 쉬면서 독학으로 준비한 ERP정보관리사 시험 후기를 적어보려 해요. 전공과도 무관하고 서비스직에서 줄곧 근무해 오던 터라 정말 노베이스로 시작했어요. 그래서 시험을 준비하면서 완벽주의를 버리려고 많이 의식적으로 생각했죠. 100점 맞으려고 보는 시험 아니잖아~ 합격만 하자!라고ㅎㅎ 그래도 결과 발표 때 조마조마 콩닥콩닥하는 마음 다들 알고 계시죠?ㅎㅎ 회계는 가답안 체점시 합격 커트라인보다 높아서 안심했는데(2급이었음!) 인사는 실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실기 답안을 적어오지 못해 너무 불안했어요ㅠㅠ 그런데 둘 다 합격이라니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인사는 불안했던 만큼 턱걸이 70.5점으로 합격... 크... ERP정보관리사 책구입 우선 책을 구입해야겠는데 찾아보니 역시 노란 책이 가장 유명하더..

완연한 가을 날씨, 화창한 요즘 날이 좋아 그런가...식욕이 폭발한다...ㅋㅋ(핑계.....) 나온 배와 떨어질 대로 떨어진 체력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에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무슨 운동을 할까 하다 싱그러운 바람을 맘껏 즐기기 위해 선택한 자전거! 서울과 경기 경계에 살고 있어서 따릉이와 에브리 바이크를 모두 접할 수 있는 환경에 살고 있다. 따릉이와 에브리바이크 중에 에브리바이크를 선택한 이유는 정기권이 주는 비용적인 측면과 자유로운 반납장소 선택의 편리함이 컸다. 경기도 자전거인 줄 알았지만 지도로 봤을 때 서울에도 주차되어 있는 자전거들이 다수 있어 '어?! 서울에도 되나?'싶었습니다만...........! 절대절대 아니었다............ 하아... 주차가능한 공간은 지도에 하얀색으로..